어촌의 체계적인 개발 및 자립기반 조성 기대

▲ 한국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명품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현장포럼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고흥군 신평마을에서 명품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현장포럼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어촌 주민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명품 어촌테마마을 개발사업과 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개최 목적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은 물론, 지자체, 주민들과 함께 정책방향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성래 어촌개발처장, 서울대 김경민 교수,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명품어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역별 개발가능한 특성화 과제 및 유형, 사업추진 전략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평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분야별 기술자문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해당 사업에 반영돼 어촌의 체계적인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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