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23일 경주여자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법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검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경주여중 김미라 교장, 법사랑위원, 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캠페인후에는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법무부 법교육 출장강사인 김정석 법사랑위원이 학교폭력예방 법 교육을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올해 청소년 대상 법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을 근절코자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로 부터 법 교육 신청을 접수받아 지난 17일 사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법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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