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재향 경우회와 김천경찰서 김영수 서장은 지난 23일 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강희만 경우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김천 재향 경우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강희만 경우회장은 "전·현직간의 우의를 다지고 과거의 근무경험을 살려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자"며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3대 반칙 근절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수 서장은 “매일 개최되는 사드반대 야간집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대 범죄 검거율 85%, 절도 검거율 70% 유지, 교통사망사고 3년 연속 감소 등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 건설이후 전국 민원반발 시위집회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국책사업 등 개발 사업에 따른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선배 경우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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