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4000개와 고용률 67% 목표
이번 회의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과 고용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 일자리창출 목표를 발표하고, 개소 3년차에 접어드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업무계획 보고, 칠곡군취업지원센터 등 주요기관의 사업 소개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실업해소, 2017년 지역 고용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금년도에 일자리 창출 4,000개, 고용률 66.5% 달성, 취업자 수 62,500명 이상 유지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 왜관 제3산업단지 및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 기업체가 계획대로 입주하게 되면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된다” 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고용노동부, 경제ㆍ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및 취업관련 기관 등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201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칠곡/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