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29~31일 경기도 가평군 천주청평수련원에서 ‘효정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전국 공직자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박인섭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인류 문명사로 본 하늘의 섭리와 오늘날 우리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 총재는 “21세기를 맞아 세계는 아시아를 중심한 태평양문명권 시대가 열렸다. 그 중심이 한국”이라며 “비전 2020까지 앞으로 3년 기간에 총동원을 통해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 주요 일정은 개회식, 세계섭리 특별보고, 한학자 총재 특별집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희망 대한민국 화합통일 전진대회’를 4대 권역에서 연인원 1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도별 전진대회를 통해 210만명을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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