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방안 및 방제현장에서의 각종 애로사항 및 문제점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구 부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예찰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이며, 군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실행했고, 발생지와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 실시해 확산을 억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봉화/안효창 기자
an54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