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포스터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7일부터 3일간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뮤지컬‘가얏고’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뮤지컬은 우륵과 가야금의 스토리를 주제로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대가야의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 만든 작품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작년부터 실내무대인 문화누리 우륵홀로 공연장소를 옮겨 마치 대작 뮤지컬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무대연출, 연기 등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올해에는 총 53명의 출연자 중에 가야금 연주, 합창단 등 순수 아마추어 고령군민도 7이 참여한다.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스토리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뮤지컬 ‘가야금’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이며 , 경북문화융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와 동시에 관람하면 좋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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