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영덕21 21주년 기념행사 장면 / 영덕군 제공
그린영덕21은 지구환경문제를 극복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의제21에 따라 전국 군 단위 최초로 1996년 3월 18일에 그린영덕21을 제창했으며, 올해 21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이희진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이주홍 도의원의 내빈과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문제를 다시한번 인식하고 지역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김생기 회장은 “그간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의 성과는 참석한 회원분들의 노력이다”고 “환경문제 극복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환경보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환경운동을 통해 밝은 사회를 가꾸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영덕군을 대표하는 환경단체로서 금년에도 친환경EM세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며, 자연정화활동과 하천가꾸기사업 등 자연친화적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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