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청은 남자 자유형 김재강(125kg), 여자 자유형 이유미(53kg)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그레고르만형 이도원(71kg), 김현규(130kg)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칠곡군은 1980년대부터 레슬링계 강자로서 지역 순심중·고등학교에 레슬링부가 있어 전국대회및 각종 세계대회에 입상하는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후 감독 및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레슬링팀 역시 2013년 제 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등 전국체전 및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칠곡군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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