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도민체전 종합 우승을 위한 필승 결의

▲ 구미시는 제55회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구미시가 구미체육의 명예를 걸고 도민체전 우승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박정희체육관서 가진 이날 결단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기수여, 구미시장 대회사, 축사, 류한규 서포터즈 회장의 격려사, 서포터즈 격려금 전달식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은 기간 온 힘을 다해 영천에서 구미 체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며, “제55회 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까지 2017년을 스포츠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영천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임원 220명, 선수 590명의 총 8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전력투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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