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식중독 발생 원천 봉쇄...!”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학교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4월 17일부터 4일간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급식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김효식교육장을 비롯해 이예걸 교육지원과장, 권순자 행정지원과장 및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식재료의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조리 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효식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식재료 공급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중독 발생 차단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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