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17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역사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선정은 만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 1천187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조사를 실시해, ‘골든시티 경주’가 85.2점으로 전 항목에서 타 도시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으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특집면 발행, 광화문·서대문 대형광고판 홍보노출, 고속열차 SRT동영상 광고 등 공동마케팅 특전이 주어진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의 경주의 위상이 한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역사관광도시 경주 브랜드가 세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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