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가정집을 빌려 속칭 ‘고스톱사끼’ 도박을 벌인 A씨(여, 57세) 등 13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17일 오후9시부터 11시께까지 1회당 5,000원에서 500,000원의 판돈을 걸고 수회에 걸쳐 ‘고스톱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판이 벌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현장을 급습해 피의자들을 검거했으며, 도박개장자와 상습도박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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