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향상 및 안전 점검 강화 기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핵심가치인 3S(고객만족, 현장안전, 업무효율)실천과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관리자 책임 순찰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관리자 책임 순찰제는 정부3.0 및 공단의 경영목표와 부응함과 동시에 책임관리 방법으로 부서별 관리자가 매주 일요일 순번제를 통해 공단 중점 관리시설물을 방문·순찰함으로써 민원해결, 고객 불편해소, 안전사고 예방을 최소화하려는 공단의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이다.

달성시설관리공단의 주요 관광사업지인 사문진역사공원, 화원동산,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숲속오토캠핑장,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등은 봄 행락철을 맞아 주말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공단은 책임 순찰제를 통해 보다 세밀한 관찰과 점검으로 고객만족, 고객안전 지킴이로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관리자 책임 순찰제를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나 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