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각 추진반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으며, 관계공무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조남월 부시장은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추진반별 추진사항 중 누락된 부분이 없도록 면밀하게 재점검하고 역대 어느 대회보다 차별화 되고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도민체전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도 함께 열려 선수대표의 선서와, 단기 수여 등 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21일까지 시설공사와 꽃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개최 하루전까지 공개행사 연출안 최종 리허설을 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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