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주요작목반 대표 농업인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농협중심으로 발전모델인 일본 농업을 벤치마킹하여 지역농엽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농업인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자신감 및 농업경영 능력 배양을 하여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위기를 기회의 농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됐다.
이번 일본농업 연수과정에서는 딸기, 메론, 수박, 양파 등 재배농장과 도매시장, 대형마트, 선별장등의 유통시설, 농촌체험과 같은 6차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농협과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한 농협중심의 일본농업 현장방문은 우리지역의 재배농가의 기술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 될 것이며 아울러 농산물과 농촌 환경을 활용해 최고의 농촌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고령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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