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서 제공
봉화경찰서는 19일 대한노인회 봉화지회에서 소백가정문제상담소와 연계해 노인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및 학대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이동상담소인 네잎클로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수성향이 강한 가정폭력과 노인 학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웃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상담을 실시했고, 효율적인 어르신대상 치안활동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인 가정문제에 대해 경찰, 지자체, 상담소가 협력해 고민을 들어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시대가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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