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항목별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에 대해 전량 수거 폐기토록 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는 단 1건의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이 반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수산물도매시장은 소비자 중심의 도매시장으로서 소비자와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출량 상위 품목 위주로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산물은 수입품목 비중이 큰 만큼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수은, 납 등 중금속 검사를 철저히 하고 현재 반기별로 시행하는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도 협의 중이다.
안동/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