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최무선과학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없이 선착순 25명을 상대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체험프로그램은 영천시 관내 근무하는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천사모에서 운영하며, 융합과학과 화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22일 플레이기어 만들기, 내달 27일 에어로켓 시리즈 3종, 6월 24일 춤추는 시계 만들기, 7월 22일, 8월 26일에는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9월 23일 고백카 만들기, 마지막으로 10월 28일에는 나만의 롤러코스터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최무선 과학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과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발해 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도 밑거름이 돼 줄 것으로 보인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과학을 배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