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마을 간 체결

▲ 1사 1촌 자매결연식 사진/고령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19일 금산3리 마을회관에서 기업체 임원과 마을주민들이 모인 참여한가운데 ㈜대교와 금산3리 간의 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증서교환 및 대형TV 등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입주기업체가 증가됨에 따라 마을·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정례화 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클린성주만들기 및 인구유입 실적을 거양하고자 진행됐다.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대교는 각종 산업기계를 생산하고 있고 직원수가 30여명, 연간매출액은 64억원에 달하는 건실한 지역기업이며 김칠연 대표이사는“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을 기회로 자매마을을 위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대구-성주 경전철 건설 등 정부지원 결정사항들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역량을 집중하여 성주 발전 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체가 교류의 장을 자주 열어 클린성주만들기와 인구유입 등 더불어 상생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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