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

포항시 남구청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대비해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하는 200개 업소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간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관리상태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조리기구 청결상태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여부 ▲개인위생 등이며, 고열량 저영양 탄산음료 판매에 대해서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하영길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 먹거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해 식품으로 인한 유해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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