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백 상주시장이 2017 자전거의 날 가두캠페인 실시하고 있다.(중앙)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올바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지정된 자전거 주간을 맞아 시내일원에서 공무원, 자전거동우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자전거 도난예방을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자전거등록 실시후 시청을 출발하여 문화회관, 서문사거리 등에서 전단지 배부 등 자전거를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상주시는 가구당 1.8대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도심지역 자전거의 교통수단분담률이 22%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10년전부터 자전거시대를 열었다.

지금은 낙동강변 수려한 자연과 함께하는 MTB 코스와 50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자전거 레저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고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이 2018년에 준공되는 등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상주시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전 해 나가도록 노력하자”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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