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해결위한 통합사례관리 진행과정 교육, 슈퍼비전, 토론 등 실시

▲ 지역복지 맞춤형 주도 현장
구미시가 ‘전국 지역복지현장 주도학습 공모’에 구미시 사춤 희망지기가 20일 선정됐다..

구미시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슈퍼비전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 2017년 지역복지현장 주도 학습 공모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춤 희망지기는 통합사례관리 진행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한 사례연구를 주제로 2017 지역복지현장 주도 학습에서 눈길을 끌었다.

따라서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선주원남동, 인동동 사례관리업무 담당 14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도 가졌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실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식 교육, 슈퍼비전에 대한 공동학습, 토론 형식 등에 대해 계명대학교 박선영 지도교수의 지도로 오는 9월까지 월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해 복지 사각 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한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사업 확대로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께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란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 하기 어려운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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