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동국대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계림중학교, 신라중학교, 서라벌여자중학교, 유림초등학교, 황성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대학생들과 경주시청 환경과, 자원순환과, 도시숲조성과 등 시청관계자 및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교사 등이 참석해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환경을 개선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재생 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며, 매년 4월 22일을 지정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lmj78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