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면 봉양리 웰빙 잡곡 납품

▲ 봉화군 제공
봉화군 보곡마을은 잡곡생산을 위한 대표적인 영농조합법인으로 경북 도내 급식학교에 친환경 잡곡을 농협경북광역습식센터(군위군 효령면 소재)를 통해 21일부터 매주 잡곡 약 700kg(기장 400kg, 차조 200kg, 수수 100kg) 1천100만원 정도를 납품하기로 했다.

보곡마을은 봉화군 초중고 학교급식을 2015년 3월경부터 2년여간 한 달에 1~2회 봉화군 농어업회의소를 통해 친환경 잡곡을 납품해 왔으며 작년 2억 7천여 만원의 잡곡을 로컬푸드, 기관단체, 개인 등에게 판매했다.

박부교 보곡마을 대표는“금번 농협경북광역급식센터 납품으로 연 3~4억 정도의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며 그동안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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