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4일 경상북도 다목적홀에서 실시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식” 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행정자치부 지표(18개)와 경북도 자체지표(6개)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

규제개선 우수사례로는 상위법 기준보다 강화된 상주시 석유판매업 등록요건을 개정하여 공검지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고,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후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유치노력으로 연매출 200억에 따른 세수증대와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치법규의 규제완화를 위해 심도있는 심사와 각종 제도와 법령의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왔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말고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해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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