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사 후 부산물로 생산되는 콩껍질(콩깍지)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소 버짐 치료제 개발로 축산농가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버짐치료제 사용법은 콩깍지를 태워 재를 만들어 보관후 버짐이 발생하면 들기름을 혼용 횃불처럼 막대기에 솜뭉치를 만들어 찍어서 환부에 묻히면 된다.

이때 사람 피부에 버짐 부위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치료 시 비타민 AD3E제 주사나 청초를 급여해야 한다.

소 버짐병은 바이러스성 피부병(윤선증 또는 링웜)인 곰팡이가 원인이며. 곰팡이는 피부온도가 35~37℃에서 발육이 빠르며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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