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5일 영주시청에서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영주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이·미용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가정환경 등으로 두발관리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로 드림스타트 아동 238명은 매월 본인이 희망하는 이·미용실에 방문해 무료로 커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이·미용업소는 이용업소 72개소와 미용업소 30개소로 총 102개소 이며, 이·미용 이용료는 일회 당 1만원으로 시가 6천원을 부담, 나머지 4천원은 (사)이ㆍ미용사회중앙회 영주시지부가 재능기부 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