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공연 모습
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색동회가 주최하는‘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이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관내 8세 이하 유아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 연합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경북 최초로 상주에서 개최된 공연으로 상주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공연전 상주경찰서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아동 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한 대처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아동유괴와 성범죄의 위험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왕따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주청년회의소 김홍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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