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공은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로 기능이 저하된 양수장정비와 노후·파손된 주간선 도수로 1천298m 개체로 봉양면 도원리, 비안면 쌍계리 일대의 약 130ha 농경지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쌍계양수장을 해결해준 김주수 군수와 김수문 도의원 등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양수장 수리계가 직접 주관했다.
김주수 군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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