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익사업 중심으로 군민 소통 행정 추진

칠곡군은 지난 21일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달서교 개체공사’ 및 ‘달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한 3개 사업장은 주민의 편의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있어 기대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약 2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히,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복한 주민, 활기찬 농촌이라는 비젼속에 용산리 주민들이 직접 의논하고 소통해서 제안한 마을발전 사업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판매,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운영될 하늘장터는 대구 금호지구 7400여가구의 2만 2000여명의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며, 5월 20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달서교 교체공사’와 ‘달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금년초 백 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시 건의된 사업으로 주민생활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착공된 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민들의 소득증대와 관련된 사업이나 생활불편해소 사업, 그리고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그 어떤 사업보다 우선적으로 추진해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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