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구제역·AI 방역차단 마무리 총력 쏟아
구제역이 2월 23일 최종발생 후 추가발생이 없으며, 조류인플루엔자는 4월 4일 최종발생 후 추가발생이 없어 농식품부의 위기단계 하향조정(심각→경계)에 따른 것이다.
하향 조정된 경계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완전 종식 시까지 유지하면서 농장소독강화, 축산농가 모임자제, 취약농가 방역강화 등 5월말까지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마무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개월 넘게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우리군이 비발생지역으로 남게 되어 축산농가, 농업인단체는 물론이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AI발생으로 전국 50개 시군 946농장에서 가금류 3787만수가 살처분 되었다.
청도/이승택 기자
lst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