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성주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 초전초등학교 학교장과 담당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 할배의 날' 사업협약을 맺고, 추진현황 및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초등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전통 놀이문화를 배우고, 함께 나들이를 하는 등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입시위주의 교육과 핵가족화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대 소통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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