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제공
안동시는 다음달 5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안동시민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식전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꿈드림 퍼레이드와 안동취타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행사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기념 축하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공연, 엄마까투리 율동 공연, 벨리댄스 공연, 9인조 아이돌 걸그룹 ‘구구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대형에어바운스 놀이터, EQ 동물농장(30여 종의 동물체험 프로그램), 버블버블 체험장,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캐릭터인형 포토존 등과 경찰싸이카 시승체험, 소방장비 체험 등 여러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행사 당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강변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3대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