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영국의 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앨리스 캐릭터를 3D 미디어와 오케스트라 넘버곡으로 제작하기 위해 1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작품성과 흥행성이 두루 검증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국내에 도입된 입체 공연 중 단연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으로, 앨리스가 토끼굴 속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환상처럼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전화(053-664-3103~5)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대구/조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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