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가족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플렛.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은 다음달 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한다.

대덕문화전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영국의 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앨리스 캐릭터를 3D 미디어와 오케스트라 넘버곡으로 제작하기 위해 1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작품성과 흥행성이 두루 검증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국내에 도입된 입체 공연 중 단연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으로, 앨리스가 토끼굴 속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환상처럼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전화(053-664-3103~5)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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