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듯 통일감 있는 구성

▲ 한샘 호텔침실 유로 501 패밀리형. /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최근 호텔침실 공간을 구현한 ‘유로 501’을 출시하고 전국 9개 플래그샵과 8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선보였다.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홈캉스(home+vacance)’ 등 신조어가 주목 받을 정도로 여행지 대신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데, 한샘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호텔침실 ‘유로 501’을 기획했다.

유로 501은 침실을 온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침대 헤드,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는데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또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킹·퀸(K·Q)공용사이즈 침대, 수퍼싱글(SS)사이즈 침대, 멀티패널, 협탁이 각각 69만7천원, 54만2천원, 20만9천원, 9만3천원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K·Q침대 1개로 구성된 ‘기본형’, SS침대 2개로 구성된 ‘트윈형’, K·Q침대와 SS침대로 구성된 ‘패밀리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색상은 ‘미드브라운’과 ‘내추럴화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휴식과 숙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호텔스타일 침실패키지 ‘유로 501’을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5월 연휴기간, 여름휴가 등 한샘 호텔침실 패키지로 집 안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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