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할매할배들간 소통으로 가족공동체 회복
이 날 아동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 앞에서 절을 하며 인사를 했다.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아동들에게 절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해줬고, 이에 아동들은 신나는 노래도 부르고 어깨 안마도 해드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장우익 해도동장은 “조손간 함께 떠들며 웃는 정겨운 모습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1~3세대 가족이 늘어나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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