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현충시설 홍보를 위해‘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를 모집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9명의 현충시설 알리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미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우리의 다짐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상순 보훈과장은 현충시설 알리미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을 널리 알려서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현충시설 알리미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로 구성됐다. 올 한 해 동안 개인 블로그, SNS와 같은 온라인 매체들을 활용해 지역의 현충시설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yskim68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