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상출 대구본부장과 여영현 경북본부장이 27일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NH농심-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에 가입하고, 판매확대를 위한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이 적금은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을 금융상품 우대조건과 연계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신상품이다.

통장의 경우 NH농협은행 채움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5만원 이상 농심 실적이 있는 경우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적금 가입자에게는 농심 실적에 따른 최고 0.4%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심 실적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농협 주유소 구매실적 등이다.

또 이 상품은 판매액의 0.02%를 기금으로 출연해 강소농 및 미래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농협 대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열사 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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