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급여 안정화을 위한 간담회 장면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25일 관내 병원 및 시설 8곳(병원 2개소, 시설 6개소)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병원․시설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의료급여 장기입원 대상자의 적절한 사후관리를 통한 의료급여 예산절감 및 재정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영덕군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 및 연계사업 등을 안내하고 의료급여비용 증가에 따른 대상자 집중관리 필요성, 의료기관 및 시설에 대한 적정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안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영덕군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를 통하여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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