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간 열린 토론의 장 열려

▲ 청도군은 제3회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26일 매전면 온막리경로당에서 군민의 복지서비스 궁금증 해소 및 고충 청취를 위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는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해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과 긴밀히 연계, 협조하기로 했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급여 궁금증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 실시는 물론이며,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전반적인 복지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주민토론의 장이 되기도 했다.
2017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한 정기적인 소득·재산 조사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기타보장의 감액 또는 중지된 대상자들에 대하여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드려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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