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오어사 등 전통사찰 7개소 포함 76개소의 사찰을 방문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방범진단 실시 후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취약장소를 선정해 관내 파출소에서 블랙박스형 CCTV를 직접 설치해주고 있다.
사찰의 경우 출입구 문이 없는 개방상태로 범죄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시행 중인 시책이다.
앞으로는 사찰 뿐만 아니라 지역적, 계절적 특성에 맞춰 범죄예방에 필요한 곳이라면 주민의 요청이나 협의를 통해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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