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경로당으로 찾아간 영화관!

포항시 남구 연일읍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강 원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찾아가는 영화마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참석해 과일 등 다과를 대접하고 말동무가 돼 줬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등 시정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하원득 원동 경로당 회장은 “6·25 전후시대를 생각하는 인기영화 국제시장을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보게 돼 너무 좋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성현 연일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및 시정운영 홍보 등 소통의 장이 되는 ‘찾아 가는 영화마을’을 더욱 확대해 살맛나는 연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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