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는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어린이 찻사발 오행시 장원급제, 도자기빚기, 어린이 일루젼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어린이관람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자기 빚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했다.

특히 축제에 참가한 37명의 지역 도예인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를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깜짝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억을 선사했다.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해마다 5월에 열리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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