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영주시 그랜드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봉화군을 비롯한 11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식품안전관리 실적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봉화군은 그동안 식품안전과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해 검사하는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봉화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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