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워터파크 운영을 위한 방안 논의

봉화군은 18일 오후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운영위원회(위원장 봉화부군수)를 개최해, 즐겁고 안전한 워터파크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입장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어린이는(유아 및 초등) 4,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6,000원이다.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

2016년도에는 7월 9일 개장을 시작으로 45일간 운영했으며, 이용인원 13,131명, 5,375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봉화 워터파크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유기기구 안전성검사, 시설물 도색, 데크 보수공사 등을 시행 할 예정이며, 보다 쾌적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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