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산업대전 참가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회원 30여 명과 함께 참가하여 식품관련 제품들을 견학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SEOUL FOOD 2017' 이란 주제로 45개국이 참여해 식품기기 6개 분야와 식품9개 분야로 나눠 전시하고 있으며, 고령군은 다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주)늘그린(대표 장종현)이 쌀가공품 ograe 브랜드를 전시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강삼문 (한아름영농조합법인 대표) 회장은 회원 상호간 정보공유와 화합은 물론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발표회를 비롯, 다양한 식품기업들과의 정보도 교류하고, 국외 글로벌 유통기업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이번 견학의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조성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고령의 식품산업발전에도 플러스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벌써 창립 3주년을 맞게 되는 고령군식품산업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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