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채용 박람회 실시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 20개사와 재학생, 학부모, KEF경총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복지+센터가 참가했다.
행사는 신규 7개 협약업체와 MOU 협약식에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맞춤반 설명회가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중소기업과 학생간 채용 면접을 걸쳐, 최종 면접에 통과한 학생은 3자 협약(학생-학교-기업)을 맺고 정해진 훈련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이 확정된다.
이들은 취업 후 소정의 기간을 근무하면 병력 특례를 받을 수 있다.
포항흥해공고는 2007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와 함께 기업의 요구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으로 매년 60여 명의 인력을 배출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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