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백조권역에서 라일락 등 150주 식재 및 환경정화행사 가져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안동 백조권역 일원에서‘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안동 백조권역(안동시 남후면 무릉1길 일원)에서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 지역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변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은 마을 주변에 라일락 등 150여주를 식재하고,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태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본부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경관을 조성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는 살기 좋고 쾌적한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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