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면 치매보듬마을 발대식후 마을 주민과 함께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 보건소는 운수면 유리 마을회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경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치매보듬마을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고령군 보건소는 올해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예산으로 이웃에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 한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이웃, 가족이 어울려 보살핌으로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 함께 만들고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을 위해 걷기, 텃밭 가꾸기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운수면 유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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